주식 보통주? 우선주? 정의를 내려보자! (Feat.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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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보통주? 우선주? 정의를 내려보자! (Feat. 차이점)

병무새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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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

가장 대표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는
의결권의 유무이다.

일단 의결권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자료출처 - 나무위키

자료의 첫 번째 줄을 보자.
보통주의 경우 말 그대로 경영에 참여하는
주주의 권리(=의결권)를 갖는 주식.
이라고 정의해 준다.

자료출처 - 나무위키

다시 말해,
의결권은 경영권 참여를 할 수 있는
주주의 권리로 정의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업의 주주총회가 열린다면,
단 1주의 보통주 주식만 소유하더라도
주주총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음으로
주주총회 참가를 할 수 없다.


왜 기업은 굳이!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누는 걸까?

보통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료출처 - 나무위키

기업이 상장하게 되면
주식회사 기업명을 기재할 수 있다.
(주)기업명 & 기업명(주)처럼 말이다.

그중 보통주는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삼x전자 주식 샀어?라고 하면,
삼x전자 보통주 샀어?라고 이해하시면 된다.


우선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료출처 - 나무위키

주식 항목에서 기업명(우)을 달고 있다면
우선주라고 이해하시면 된다.
일반적으로 삼x전자(우)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왜 기업은 우선주를 발행하는 걸까?

자료출처 - 나무위키
자료출처 - 나무위키

자료를 정리하면,
회사채 발행, 은행 대출은 이자가 높고,
유상증자를 하자니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아질까 봐 못하는 재무상태에서,
기업이 고른 것이 바로 우선주 발행이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선순위 변제권을 갖는다.
(변제권 = 채무를 이행)

결론을 말하자면,
기업이 우선주를 발행하는 이유는
기업의 [자금조달]이다.

회사채 발행, 은행 대출, 유상증자,
모두가 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것이다.

화시채 발행과 은행 대출은
높은 이자에 대한 부담감 크고,
유상증자를 하자니 대주주 입장에선
지분율이 떨어질까 걱정일 테니,
기업은 우선주를 발행하여
기업의 자금조달을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통적으로 알고 있는 면은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배당금이 높다!
이것은 옳은 말이다.
그래야만 주주들이 우선주를 살 테니.
보통주와 똑같은 배당금이라면?
어떤 주주가 우선주를 매수하겠는가?

자료출처 - 나무위키

일반적으로도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싸다.
한 주당 가격이 우선주가 10~20% 정도는 저렴하다.
거래대금 & 거래량도 우선주보다 보통주가 많다.

다시말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형태이다.
모든 기업이 다 그렇지 않다.

예외적으로
삼성중공업과 삼성중공우가 다르다.

자료출처 - 다음포털 검색


결론을 내려보자.
보통주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상장하면
발행하는 주식의 형태이다.

우선주는 기업이 자금조달의 목적으로
발행하는 주식의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한 주당 가격이 10~20% 저렴하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률이 높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다.
의결권의 유무 차이로 주주총회 참가 유무이다.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는 주주총회 참여 가능,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주주총회 참가 불가능.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형태로,
모든 기업이 이런 형태 이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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