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하락 이유 (Feat.플랫폼 규제)

By. 병무새 작가.

1. 카카오 주가 하락 이유

 

카카오 주가 하락의 이유는?

당연히 플랫폼 규제 때문이다.

 

플랫폼 규제?

플랫폼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스마트폰을 한다는 가정에서

전 국민이 다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 일 것이다.

 

 

카카오톡으로 시작된 카카오의 걸음은

헤어숍, 콜택시, 꽃배달, 뱅크,

대리운전, 스크린골프, 쇼핑,

퀵 서비스, 네일숍 등등

많은 골목상권에 뻗쳐나가며 집합한다.

어디에?

 

카카오라는 거대한 공룡에.

 

 카카오라는 플랫폼 안에

카카오 헤어숍(미용실)

카카오 택시

카카오 꽃배달

카카오 대리운전

카카오 뱅크

카카오 대리운전

카카오 등등...

(이들을 골목상권이라 부르겠다)

 

이렇게 플랫폼이라는

이름이 앞에 붙으며

골목상권의 대부분을 가져간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스마트폰의 혁신과

카카오톡의 힘이다.

 

카카오톡으로 우뚝 선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거대 플랫폼 카카오를 만들어서

카카오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골목상권을 장악했다.

아니 사실 장악하려고 했다.

 

앞서 말했듯이

카카오 헤어숍(미용실)

카카오 택시

카카오 꽃배달

카카오 대리운전

카카오 뱅크

카카오 대리운전

카카오 등등...

 

이게 문제냐고?

 

처음에는 편하고 좋겠지만

문제는 결국엔 중개료,

즉, 중개수수료가 문제이다.

 

카카오라는 이름을 달았으니

카카오는 골목상권에게서

중개수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골목상권은 중개수수료를 내서라도

카카오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다

 

왜?

 

소비자의 유입이 이뤄지니까

중개수수료만 적당하면 나쁠 건 아닐 것이다.

 

문제는

중개수수료의 비용 부담이

골목상권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골목상권은 매출액도 중요하지만

순수익도 중요하다.

중개수수료가 더 들어가니

당연히 비용을 올려야 하는 것이다.

그 부담이 대부분 소비자에게 넘어간다.

 

즉,

물가 상승의 근거가 될 수도 있다.

 

또 문제점은,

카카오 플랫폼이 골목상권의 대확장.

모든 골목상권이 대부분

소비자 유입을 위해 플랫폼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가입할 텐데

카카오는 가족 관계 회사를 만들어

골목상권의 장악을 하는 모양새다.

 

결국에는...

국세청과 공정위가 나섰다.

플랫폼의 규제!

이것이 지금 이슈가 된

카카오 플랫폼의 규제 본격화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검색만 해봐도 공정위에서

카카오 계열사의 규제가

가시화 및 본격화가 되어간다.

 

정부의 카카오 플랫폼 규제가

2021년 9월 8일 ~ 13일까지

주가 하락의 이유와 근거가 된다.

 

---

2. 카카오 주가 전망 예측

2021년 9월 13일

카카오의 종가를 보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시작가 : 126,500원

최고가 : 130,000원

최저가 : 122,500원

종가 : 124,500원

 

2021년 9월 13일

카카오 종가 : 124,500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2021년 6월 24일

카카오 종가 : 169,500원

 

6월 24일과 비교 시

엄청나게 하락한 종가이다.

 

9월 초부터 들려오는

카카오 플랫폼의 규제화에

점차적으로 가시화가 되며

결국, 본격화가 기사회가 되어

공정위의 조사가 착수.

 

카카오 플랫폼의 규제 본격화 시작.

자료출처 - 한투증권 HTS 투자자

기관과 외인은 미친 듯이 매도.

개인만이 풀 매수를 하고 있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2021년 9월 13일.

이것이 카카오의 현재 상황이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카카오 주가 전망 예측은

[매우 흐림]이다.

 

카카오가 다시 상승장을 타려면?

김범수 의장의 결단력이 필요하다.

무엇에 대한 결단력?

 

골목상권과 서로 상생하는 결단!

골목상권과 상생 가능한 방안 마련.

 

김범수 의장도 서둘러서

상생협력방안을 발표한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보는 것도 좋겠다.

 

다만,

정부가 이미 플랫폼 규제에 대한

칼을 한번 빼들었으니,

조사는 하긴 할 것이다.

 

김범수 의장의 협력방안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플랫폼 규제의 결과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

 

투자자들은

이 두 가지를 지켜봐야 한다.

 

 

본인들의 생각에

상생협력방안 실패,

정부의 플랫폼 규제 강화를

생각하며 예측한다면

 

카카오 주가 전망은

[매우 흐림]이다.

 

반대로,

빅 테크의 이점을 살린

상생협력방안의 협의와

정부의 플랫폼 규제 약세를

생각하며 예측한다면

 

카카오 주가 전망은

[맑음 가운데 구름 많음]이다.

 

 

카카오 플랫폼이 사업을 할 때마다

이러한 논란을 야기할 텐데

그때마다 일어날 이슈들이

카카오에게 이로울지, 해로울지

좀 더 관망해야 할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가 

미국의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거대한 빅테크가 된다면?

 

엄청난 호재이지 않겠는가?

 

다만,

카카오의 라이벌 네이버와 함께

미국 역시 빅테크의 규제가 들어간 점.

 

투자자들은 이것을 주시하며

현명한 투자 하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