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900 붕괴? 원인 및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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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2900 붕괴? 원인 및 근거

병무새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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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지수 2900 붕괴 우려?

 

2021년 10월 초

국내 코스피 지수 3,000 붕괴 이후

2,900 초반까지 내려왔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검색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실로 무서운 하락세.

2021년 10월 5일.

국내 코스피 3,000 방어선이

뚫리면서 2,900선으로 내려간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2021년 10월 12일.

장중 최저 2,902까지 떨어졌으며

종가로 2,916.38로 마무리.

 

국내 우량기업이라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많은 주식들이 빠졌고

속된말로 주가가 녹아내렸다.

 

2021년 올해 초.

코스피 지수 3,200을 넘나들며

주식투자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준,

코로나 시대에 많은 수요가 몰린

투자처였던 국내 주식시장은

2021년 10월이 들어서며

코스피 지수가 다시금 내려온다.

 

2020년 12월 말.

국내 코스피 지수 2,700 포인트.

 

2021년 1월 11일.

장중 국내 코스피 지수는

최고 3,266 포인트까지 올랐다.

 

물론 이날은

삼성전자의 최고 하루의 날.

장중 삼성전자 최고가는

96,800원을 찍었고,

10만전자를 향해 달려가는 강세.

 

모두 알다 싶이 이날 이후

현재까지는 10만전자는 커녕,

현재는 6만전자로 불린다.

 

왜 이렇게 국내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걸까?

 

그 근거를 찾아보도록 하자.

 

 


 

2. 코스피 지수 하락 원인 및 근거

1. 원화 약세, 달러 강세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국내 코스피 지수는

원화가 강세일 때,

코스피 지수도 강세를 보인다.

 

반대로 원화가 약세일 땐?

코스피 지수도 약세를 보인다.

 

왜 그럴까?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다른 곳으로 투자를 해야 하듯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이 역시 다른 곳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와 약세로 구분 짓는다.

 

현재 원화의 가치는 얼마일까?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검색

2021년 10월 12일 기준

1달러 = 1,196.50원

 

이것만 보면 잘 모르겠으니,

위에서 말한 10만전자를 보던

2021년 1월 11일 기준의

원화가치를 알아보자.

 

2021년 1월 11일

코스피 지수 3,148

1달러 = 원화 1,098원

 

원화 강세 = 코스피 지수 강세

공식이 성립되었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현재 달러가 강세이니 만큼

원화가 약세이다.

 

이것이 국내 코스피 지수가

떨어진 첫 번째 근거이다.

 


2. 연준 테이퍼링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왜 달러가 강세일까?

미 연준의 테이퍼링,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미국 9월 고용부진에도

연내 11월 테이퍼링 유효수.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미 연준의 테이퍼링 예고.

많은 투자자들이 현금 보유 및

달러를 사들이기 시작한다.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찍어내는 달러가 점차적으로 줄어들며

하락했던 달러 가치가

점차적으로 올라간다는 뜻이다.

 

달러 매입을 시작한 글로벌적 움직임.

달러 강세의 근거가 된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테이퍼링을 예고,

유가가 급등하며

글로벌적으로 달러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예고된다.

 

자료출처 - 나무위키 백과사전

 

돈은 가치가 있는 곳으로 흐른다.

 

테이퍼링이 실시된다면

당연히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며

글로벌적으로 달러를 매입,

당연히 자국의 화폐가치는 떨이 지며

각 나라마다 인플레이션이 오게 마련.

 

물론 모든 국가가 꼭 이렇진 않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원화가치가

약세를 보인다면?

 

당연히 국내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기 마련이다.

 

원화가 큰 약세를 보인다면

국내적으로도 인플레이션이 오며

경제 침체 혹은 경제에 큰 타격을 받아

한차례 또 휘청 거릴 수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미 연준의 테이퍼링 예고,

글로벌 달러 매입으로 인한

달러 강세를 보이며,

유가 급등 및 달러 강세의 근거로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비를 해야 한다.

 

달러 강세 = 원화 약세

원화 약세 = 코스피 지수 약세

 

현재까지 개인적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코스피 지수는?

[흐림]으로 본다.

 

국내 코스피 전망은

2021년, 올해 초처럼 맑음으로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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