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주가 하락이 무섭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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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주가 하락이 무섭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병무새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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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병무새 작가.

현대자동차 주가 하락이 무섭다면 보시길 바랍니다.


2021년 8월 20일.
장 중 현대자동차 주가를 보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당장이라도 20만 원 지지선이
무너진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


왜 이렇게 떨어지는 걸까?
현대자동차의 주가 하락의 공포가,
국내 코스피 지수 하락의 공포가
우리에게 엄습해 오는 것 같다.


나는 일전에
나의 블로그에서
현대자동차의 하반기 주가 전망을
[맑음 가운데 구름 많음]이라고 말했다.


일단,
현재 2021년 8월 중순,
주가가 빠지는 이유를 들어본다면?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미 연준의 테이퍼링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양적완화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침체로 인해
돈을 마구마구 찍어내고 풀었던 행위를
줄이고 줄이면서 금리인상으로
기축통화(달러 강세)를 하겠다는 것이다.


8월 중순부터 시작된
미국의 테이퍼링 이야기로
국내 주식시장이 흔들렸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코스피 지수 검색

2021년 7월 6일
국내 코스피 지수가 3300을 넘겼다

2021년 8월 20일
현재 코스피 지수는 3050이다.
250포인트나 빠진 수치이다.


이 근거가 외인들의 매도영향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외인들이 파는 이유는?
앞서 말했지만
미 연준의 테이퍼링의 신호탄 때문에
선 반영, 즉 선제적 움직임이다.

현금 보유를 위한 이익실현,
순매도의 향연으로 국내 코스피 하락.




그렇다면, 현대자동차 주가는
테이퍼링에 어떻게 반응되나?

결과론적으로
현재까지는 미친 듯이 하락이다.

이전의 블로그에서
하락의 근거를 좀 가져오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전기차 배터리 화재 관련 이야기.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매출 30조를 찍었지만
3분기의 실적은 불확실하다.

이 근거는 반도체 대란이다.
2021년 8월, 현재도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하다고 한다.


이것이 의심이 된다면
지금 당장 자동차 영업점에 가서
차량 견적을 받고 출고가 언제 되나
여쭤보라. 그럼 알게 될 테니.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현대차 미국에서 60만 대 리콜.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현대자 배터리 관련 코나 리콜.


정리하자.
전기차 배터리 화재.
차량용 반도체 대란.
3분이 영업실적 불확실성.
차량 리콜로 인한 하락 근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미 연준의 테이퍼링 이야기.



왜 이렇게 악재가 많냐고?
글쎄...

악재를 하나씩 살펴보자.


1.
전치가 배터리 화재 및 리콜은
이전 글에서 말했지만

충당부채금으로 커버된다.

자료출처 - DART 공시 자료


5조 8천억 정도의 충당부채금.



2.
차량용 반도체 부족.


이건 나도 조금은 불안하다.
과연 어떻게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를
구해올지는 나도 궁금하다.

이 부분이 내가 가장 심각하게
고려하는 부분이다.

이건 전 세계적으로 악재인지라
테슬라 및 다른 자동차 제조업들도
같은 악재로 적용되니
현대자동차가 어떤 돌파구를
찾을지가 관건이다.



3.
3분기 영업실적 불확실성.


나는 현대자동차 및
자동차계열의 종사자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듣는 귀가 있다.

3 분기면 어떤 날이 포함될까?
여름휴가가 포함되는 날이다.

뜬금없이 여름휴가라고?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사실 자동차 제조업들은
3분기가 가장 실적이 안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름휴가로 인해서
공장이 쉰다고 한다.

즉, 차량 생산을 멈춘다는 의미이다.
듣는 정보로는 여름휴가는
대체적으로 평균 2주를 간다고 한다.

2주 동안 공장이 쉰다고 생각하면
간편하고 복잡하지 않다.

그만큼 생산이 안되니
실적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3분기 영업실적 불확실성?
당연히 3분기 영업실적은
1,2분기에 비해서 적게 나올 듯하다.

작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2020년 3분기 현대자동차
영업손실이 꽤 있었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현대자동차 세타 2 엔진 리콜 사태.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보더라도
금방 접할 수 있는 정보이다.

리콜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예상했고
그 결과로 영업손실이 났다.


현재 2021년에도
현대자동차는 리콜 관련으로
악재가 있는 건 당연하지만,
앞서 말했지만 그것이
어찌 3분기에만 적용되겠는가?

현대자동차의 전체 실적을 본다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손실이 아닌
분명한 이득임은 확실하다.

참고로 현재
현대자동차는 현금을 많이 보유 중이다.
[부채 충당금]이 그 근거이다.



4.
테이퍼링 관련 이슈.

이게 가장 큰 문제다.
현재, 2021년 8월 중순,
현대차의 주가 하락 이유,
현대자동차의 주가 하락의 원인!

이 녀석이다.

그렇다면 테이퍼링의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무엇일까?

9월에 회의
11월에 테이퍼링 선언
12월에 테이퍼링 실시
짧은 기간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이것을 많이 이야기들 한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세계가 다시금 휘청하고 있다.
감염 확산으로 위협받고 있고
세계 경제가 다시금 휘청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도는 것처럼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하는 세상,

코로나를 감기처럼 생각하고
가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여기서 부터는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미 연준의 테이퍼링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는 변수를
다시 한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고용이 높아진다면?
물론 테이퍼링을 할 것이다.

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금 고용지수가 낮아진다면?

테이퍼링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지금의 주가 반영은
테이퍼링의 선제적 움직임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 테이퍼링을 실시 할지는
미래에 알겠지만,
나의 생각으론 쉽진 않을 듯하다.

그 근거는 바로
[변이 바이러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휘청했고
백신이 나와서 안정되나 싶었는데
백신을 뚫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정리하자.

만약 각자 본인들이
테이퍼링으로 인한 공포가 있다면
현재 주식 시장의 입장을
보류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테이퍼링이 아직 오지 않는다?
연기될 가능성과 양적완화가 계속된다면?
하던 대로 하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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