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타벅스 코리아 상장할 수 있나?
스타벅스 코리아 상장 전망 예측?
아직 상장도 안 한,
상장한다고 확정도 안된,
상장 추진 전망 예측으로 알려진
스타벅스 코리아 상장 전망 예측?
제목이 조금 웃기고
어그로 끈다며 욕먹기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욕먹을 각오하고
스타벅스 코리아 상장 전망에 대해서,
즉, 만약 상장한다면
상장 후 전망 예측을 해볼까 한다.
신세계,
스타벅스 코리아 최대주주 등극.
이후로 나오는 이야기가
스타벅스 코리아 상장 이야기다.
2021년 7월 25일,
신세계가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을 50% 이상을 가졌고,
2021년 7월 25일,
이틀 후 지분 17.5% 추가 인수.
총 지분 67.5% 확보한
신세계의 대단한 모습이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스타벅스의 1 호팬이라고 한다.
스타벅스 최대주주가 된
정용진 부회장을 빗대어
정용진 굿즈가 나오나?라고 할 정도로
정용진 부회장의 스타벅스 사랑은
아무래도 [찐 사랑] 같다.
먼저,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주식 시장에
상장이 가능한지, 가능성은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참고로 말하지만
이것은 매우 개인적인 관점이며
전문가의 입장이 아님을 밝힌다.
스타벅스 코리아 상장 가능성은
[현실 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높은 확률로 가능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신세계가 아무런 대책 없이
스타벅스의 지분을
엄청나게 매수하진 않을 것이다.
아무리 돈 많은 대기업이며,
재벌의 취미로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의 지분을 산다고?
어림없는 소리다.
대기업일수록,
계열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많은 사람들의 많은 투자를 받으며,
그 투자금을 개인의 일탈로?
취미생활로 사들인다?
이건 사회적으로 저항받을 일이다.
17.5% 지분을 인수금액만
4700억 원대라고 한다.
현재 신세계의 스타벅스 지분율이
67.5%이니 인수금액은 상상초월이다.
신세계의 스타벅스 인수는
신세계의 새로운 도약으로 추측된다.
대한민국에서 [카페 브랜드]하면
뭐부터 떠오르냐?라고 물어본다면?
[스타벅스]라고 말할 확률이 높다.
(정확하진 않다. 통계도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일상에서 스타벅스가
깊게 들어왔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스타벅스가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왔을까?
스타벅스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2. 스타벅스의 매력
대한민국은 스타벅스 열풍이다.
어떤 열풍이 있는가?
2020년 여름의 일이다.
2020년 5월 22일,
여의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번에 680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1잔의 커피와 17개의 굿즈를 받아간,
일명 [300잔 빌런] 사건이다.
680잔을 주문한 고객은
1잔의 커피와 17개의 사은품을 가졌고
남은 음료는 All Free로 무료 제공,
하지만 300잔이 남겨져 버렸다는 이야기.
고작 23만 원의 이득을 위해서
저런 빌런 짓을 했을까?
당시 저분이 얼마에 팔았는지?
혹은, 누구에게 선물을 했는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평균적으로 생각해본다면
680잔을 구매한 고객의 입장에선
절대적으로 손해는 아니다.
오히려,
돈을 받고 커피를 마신 것이고
선물까지 받은 것이니
손해는 아니라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바로 스타벅스 굿즈 열풍이다.
스타벅스의 굿즈 대란은
E-프리퀸시 때마다 늘 일어난다.
신기하지 않은가?
커피를 더 많이 사 먹기 위해서
제공되는 사은품의 가치가
엉뚱하게 커피보다 더 커졌다.
스타벅스 굿즈를 위해서
새벽부터 줄을 서는가 하면
스타벅스 굿즈가 있는 매장을 찾아가고
굿즈를 얻기 위해서 스타벅스의 음료를
사서 마신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일까?
한 가지 추측은 리셀이다.
스타벅스 리셀의 수익률은
단기 수익률로 35%라고 한다.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리셀 가능한
실패 없는 되팔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웃돈을 주고
스타벅스 굿즈를 사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파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스타벅스는
자동차 브랜드 미니와 손잡으며
굿즈 열풍에 뛰어들었다.
수량이 없어서 겨우 구했다는 인증글,
없어서 더 귀해진 굿즈 대란 현상.
대한민국의 스타벅스 굿즈 사랑은
실로 대단하고 엄청나다.
스타벅스의 굿즈 대란과
스타벅스의 리셀이 가능한 이유는
스타벅스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추측이 매우 많이 든다.
스타벅스라는 브랜드가
그저 그런 브랜드라면
절대 이런 효과를 나타낼 수 없다.
대한민국 커피 브랜드 평판 1등 답게
스타벅스만의 매력이 있기에
가능한 굿즈 대란 현상이라 생각한다.
다른 이유를 찾아보자.
[스세권]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상가에 스타벅스가 입점만 하면
수익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스타벅스는 직영점뿐이다.
가맹정이 없다는 뜻이다.
즉, 스타벅스의 입점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는 것인데,
상권이나 상가에 스타벅스 입점 확정!
이런 플래카드만 걸려도
그 상권은 매우 활발하고
수익률이 높은 곳일 것이다.
그만큼 스타벅스 입점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수익률을 내는 곳만
입점을 한다는 이야기다.
스타벅스의 입점이 중요한 만큼이나
스타벅스만의 장점이 있다.
왜 스타벅스의 입점 상가 수익률을
높이는 것일까?
스타벅스만의
똑똑한 전략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차별화된 전략.
2018년으로 돌아가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에서
차량 인식 자동 결제 서비스 론칭.
스타벅스 앱에서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에서
따로 결제 없이 충전된 금액으로
자동 결제가 된다는 것이다.
외국에선 흔하지만
그 당시 나는 우리나라에
커피를 사 먹는데 굳이?라는
멍청한 생각을 했지만,
스타벅스의 드라이브 스루는
매우 성공적 모델이 되며
스타벅스의 수익을 높이는데
일조하는데 충분했다.
앱에서 미리 주문하는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2억 건이 돌파했단다.
기본 아메리카노 4,100원을
한 잔으로만 계산해도
820,000,000,000원이다.
8,200억 원.
과연 한잔만 사 마실까?
평균 2잔을 하더라도 2배...
2014년에 실행된 사이렌 오더.
2014년 ~ 2021년 8월까지의
사이렌 주문 오더수가 2억 건.
실로 대단한 수익을 가져다준
스타벅스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그렇다면,
스타벅스의 매출은 얼마일까?
코로나19의 타격에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한다.
2020년 매출은 1조 9000억 원 대.
영업이익 1,600억 원대라고 한다.
2021년 혹은 2022년에는
스타벅스 매출액이
2조를 돌파하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조심스레 해본다.
정리하자.
만약,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한다?
매우 개인적, 주관적으로
[더없이 매우 맑음]으로 본다
근거로는
1. 스타벅스 연매출 2조 기대
2. 식지 않는 스타벅스 굿즈 대란
3. 자리 잡힌 리셀 문화의 영향
4. 식지 않는 스세권 열풍
5 차별화된 전략화 기대
6. 신세계 x 스타벅스 콜라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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