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년 8월 이전의 철강주 섹터 주가 움직임
2021년 8월 이전의
철강주 섹터 주가 흐름을 보자.
철강주 중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posco를 보도록 하자.
참고로 posco를 추천하는 것이 아님을
여기서 분명히 밝힌다.
그저 철강주 섹터 중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이며 대기업이라는 이유로만
선정한 것이니 오해하지 말도록 하자.
먼저 포스코의 주가를 보자.
2021년 8월 3일, 341,000원 종가.
전날 대비 5% 정도가 빠졌다.
철강주가 왜 이렇게 약세일까?
포스코의 주가 흐름을 보면서
철강주 섹터의 흐름을 알아보자.
포스코의 8월 3일, 장중 차트이다.
2021년 3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5월 초까지 포스코는 우 상향이다.
3월 19일 228,500원 종가.
5월 10일 407,000원 종가.
2배까진 아니지만 거의 2배로 올랐다.
그 이후로 하락과 동시 조정을 받으며
37만 원 ~ 32만 원 선의 박스권을 형성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철강 원자재 가격 상승의 모멘텀이
크게 작용되어서 철강주 섹터가 크게 올랐다.
물론, 그 이후로는 크게 내려갔다.
철강 원자재 가격이 줄 인상 이후로
제조업은 크게 타격을 입을 거라는 내용과
철강주 섹터는 오를 전망을 내비쳤고,
그 결과로 포스코는 5월 10일 52주 신고가 달성.
장중 413,500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상승의 모멘텀은 무엇일까?
철강 원자재 가각의 폭등과 수요!
하지만!
중국의 철강 규제의 여파로
국내 철강주가 크게 흔들렸다.
5월 24일 장중 최저 343,500원 하락,
포스코의 주가는 우하향했다.
6월과 7월은 꾸준한 조정을 받았다.
중국의 철강 규제,
철강 탄소 중립의 근거로
철강주가 크게 반등하지 못하고
박스권 형성을 하며 조정받았다.
7월 조정 중,
7월 22일, 다시 반등이 보였다.
반등의 근거는 철강업계의 실적!
철강업계의 실적이 좋아지며
철강 섹터의 호황을 예측했다.
2. 2021년 8월 철강주 섹터 전망 예측
8월 2일 포스코 종가, 363,500원.
8월 3일 포스코 종가, 341,000원.
이 부분을 짚어보자.
2021년 7월 말,
32만 원 선이던 포스코의 주가가
8월 2일 36만 원 까지 올랐다.
중국의 자국 내 철강 수출 규제로
국내의 철강주 섹터가 상승 모멘텀을 탔다.
중국의 철강 감산으로 인해서
국내의 철강주 섹터가 상승했던 탓이다.
하지만!
2021년 8월 3일,
포스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 -5% 정도 하락.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철강주의 하락의 근거는
중국 시장의 철강 감산의 큰 기대와
탄소 국경세의 거론이 크다.
탄소 국경세를 부과 시
한국 수출 1.1% 감소 분석.
물론 철강주 섹터 관련주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지만
철강주 섹터에도 큰 영향은 준다.
8월 철강주 섹터는 분명한
호재와 악재가 분명히 있는 섹터이다.
호재는 중국 자국 내의 철강 감산으로
국내 철강의 수출 반사익 기대감.
악재는 탄소 국경세 도입 시
철강주 섹터의 직격탄을 예상한다.
각 철강업계의 탄소 배출의 감축과
탄소중립 계획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포스코를 예를 들었으니
포스코의 상승 모멘텀을 보며
글을 마치도록 하자.
이렇듯, 포스코처럼
다른 철강업계도 탄소중립의 계획,
탄소 배출의 감축을 위한 사업 구성,
탄소 국경세를 방어할 계획을 중점으로
각 철강 기업들의 동향을 살피며,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의 대응에 대한
충분한 계획 및 사업이 있다면
8월 철강 섹터 관련주 전망은 맑음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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