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란, 애플과 테슬라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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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란, 애플과 테슬라도 타격?

병무새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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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병무새 작가.

 

1. 반도체 대란의 원인은?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현상이다.

작년과 올해는 반도체 사이클의 해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떼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반도체 부족 현상,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아마 여러분들이 뉴스를 자주 접하시면

이미 다 아실 내용이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자료출처 - 위키백과 검색

트럼프의 대중 제재 중 하나인

SMIC의 제재가 반도체 대란의 원인으로 주목.

 

SMIC의 제재란 무슨 의미인가?

SMIC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미중 무역전쟁 중 하나이다.

 

일전에 미국은 중국의 화웨이를 제재한 바 있다.

 

미국 국가안보를 침해하고

미국 기업의 기술 유출을 시도하는

타국 ICT기업에 대한 미국 기업의 거래를 금지,

화웨이 및 60여 개의 업체를

거래 제한 명단에 지정하며 제재했다.

 

SMIC 업체도 같은 사유로 제재함으로

반도체 대란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다른 이유로는 자연재해 발생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지진 한파 화재 정전으로 인한

반도체 공장의 가동이 멈췄다.

 

2021년 2월 이후로 예견된 반도체 수급 차질.

기업들이 2분기까지는 버틸 수 있었으나

3분기의 실적에는 과연 어떻게 될지,

어떤 방식으로 기업들의 방어가 궁금하다.

 


2. 반도체 대란, 애플과 테슬라도 영향받나?

당연한 이야기다.

애플과 테슬라 역시 반도체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제조 업체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테슬라는 전기차에 차량용 반도체가,

애플은 아이폰의 스마트폰 반도체가,

반도체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애플의 실적을 보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대단한 실적이다.

매우 대단한 실적이다.

 

애플의 2분기 실적은 814억 1000만 달러

환화로 약 94조 원이다.

 

작년 2분기와 비교 시 36% 증가한 매출.

애플의 위엄과 위상은 실적으로 말해준다.

 

이런 애플도 3분기 실적의 전망은?

밝지는 않을 것이다.

전 세계 반도체 부족으로

과연 애플의 아이폰의 공급이 수월할지,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면 애플은 어떤 방식으로

실적을 올리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테슬라 2분기 실적을 보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테슬라는 애플보다 빠른 시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 세계사람들의 궁금함은

과연 일론 머스트가 비트코인을 팔았는가?

2분기 실적을 보니 테슬라의 실적은 매우 좋다.

 

순이익 11억 달러 돌파!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사인

테슬라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이야기는

비트코인 투자로 265억 원 손실을 봤다.

 

그걸로 끝난 것이다.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이...

순이익만 11억 달러라니...

말해 뭐하겠는가...

 

테슬라도 애플과 마찬가지로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받을 수 있는지가

차량용 반도체의 수량을 확보 가능한지가

3분기 실적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

 

전 세계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서

애플과 테슬라 조차 영향을 받는다.

 

대만의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

각 나라마다 반도체 공급을 위한 투자.

 

세계적으로 공장을 지어가며

반도체 부족 현상을 메울 수 있다면

반도체 부족 현상을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반도체 공장이 뚝딱

지어지는 것이 아니니,

그전까지는 반도체 대한이 유지될 듯하다.

 

애플과 테슬라 역시 반도체 부족 현상,

반도체 대란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애플과 테슬라의 3분기 실적 전망이

맑지는 않을 것으로 아둔한 추측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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