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천 만원 모으기 프로젝트 (320만원 편)
월급 제테크/나의 월급 관리

일 년에 천 만원 모으기 프로젝트 (320만원 편)

병무새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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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의 월급 명세서


2019년은 적금 금액이 매우 부족하다.
나의 지출 내역을 알아보자.


크...
뿌듯하다.
디딤돌 대출 상환과 아파트 관리비!
내 집 마련 후, 적금 금액이 매우 적어진다.

다시 적금 금액만 보도록 하자.

2019년 나의 적금 내역

 

2019년부터 비상금으로 현금을
급여통장 말고 다른 통장으로 이체했다.

 

비상금을 소비지출로 사용될까 봐,

미리 다른 통장으로 이체한 것이다.


내 집 마련 이후,
적금 금액이 많이 낮아졌다.

내 집 마련 이후 나의 적금 목적은

투자 목적성 적금이었다.

투자용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적금 금액만 보면 매달 70만원 이다.

70만원 x 12개월 = 840만원이다.

여기에 비상금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
(대부분 안 쓰고 따로 챙겨둠)
200만원이라는 비상금이 모였다.

840만원 + 200만원 = 1040만원

내 집 장만 후에도,
일년에 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는 성공!


집을 구매한 후 바뀐 나의 지출이 있다.

내 집 마련 이후 바뀐 나의 지출 내역


원금&이자를 상환하는 디딤돌 대출 상환과
집 구매 당시 신용대출을 했던 대출 이자.

 

2018년 5월 당시에는,

신용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할 수 있었다.

자금 출처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2021년 6월 현재,

신용대출을 받아서 집을 살 수 없다.

자금 출처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매달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비가 추가되었다.

이 밖에도
재산세(36만원 정도),

주민세(만원 정도)도 있지만,
비상금으로 해결했기에 추가하진 않았다.

나의 소비패턴은 늘 일정했으며,
필요 없는 소비는 하지 않았으며,
(자질구레한 소비, 의미 없는 소비)
특히 보복 소비나 과소비는 절대적 경계했다.


나만의 집을 장만한 후에도,
목돈 모으기 프로젝트는 계속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목돈을 만들어서,

그 목돈을 굴리기 위해서 이다.

첫 번째 적금 목표인 내 집 마련을 성공했기에,
두 번째 목표인 목돈 만들기를 위해서,
또다시 아끼고 아끼면서 적금을 시작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
티끌 같은 적금 금액으로 목돈을 만들어서,
어딘가에 투자를 하거나,
어디에 사용될지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가?

없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적금 목표와 금액을 설정하라고 추천한다.
그것도 소비하기 전에 말이다.

월급에서 소비 지출로 비용이 나가기 전에,

내가 모아둘 적금 금액을 먼저 정해두면,
소비영역에서 사용될 지출 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너무 아끼면서 살기 싫다면,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추천하는 건 목표와 목적이 있는 적금을 만들어,
꼭 목돈을 마련해 두라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나보다 더 똑똑할 것이니,
나는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꼭 원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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