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월급 260~270만원 편)
월급 제테크/나의 월급 관리

일년에 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월급 260~270만원 편)

병무새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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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월급이 조금 올랐다.
동결되었던 임금인상이 실시되어서,
2016년 신입사원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았고,
기존에 있던 직원들도 임금이 대폭 인상되었다.


나는 2016년 4월 기준,
266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았다.
연장수당으로 270만원 까지 받은 적이 있지만,
대략적 260~270만원이 맞는 말인 듯하다.



나는 2016년에 이렇게 살았다.
신용카드(생활비)를 최대한 아끼려고 노력했다.
Max 금액을 50만 원으로 기준을 두었고,
이 기준에 의류 혹은 외식에 대한 소비를 했다.
사실 아끼면서 충분히 살 수 있었다.


대학생 때 20만원 정도의 용돈생활을 하다가,
직장인이 되어서 내가 번 돈으로,
20만원 이상의 소비를 했으니,

나는 나름 만족, 아니 나름이 아니라,
매우 충분히 만족했다!


적금 내역만 다시 가져와 보자.

총 150만원의 적금을 했다.
(연금보험은 제외)
2015년에 중고차 구매로,
1800만원 가량 소비를 했어도,
나는 2016년에만 1800만원을 다시 모았다.
(2016년 4월~2017년 3월까지 기준)


나도 했는데 여러분이라고 못할까?
충분히 가능하다.
2016년이면 입사 4년 차,
(2013년~2016년)
이때부터 정신 차리면서 돈을
제대로 모으기 시작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
주위 누구도 나에게
목돈으로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지 않았다.
나에게 무료로 재무상담을 해준 사람도 없었다.
(재무상담은 돈을 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그래서 나는 나 스스로의 기준으로,
적금만 해서 돈을 모은 케이스이다.
이게 내가 가장 아쉬운 점이다.


나는 적금만 해서 돈을 모은 케이스!라는

말이 너무 아쉽다.


내가 만약 2016년으로 돌아가면,
적금만 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 관련 공부를하며 투자를 하면서,

함께 적금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적금만 미친 듯이 하는 것 아니다.
먼저 연금보험을 삭제했다.
그리고 현금비중(적금금액)을 낮추고,
투자금액을 높게 잡았다.
(투자는 우량주 기준의 주식투자 추천)
비상금은 잉여금으로,
개인생활비 변동성 커버를 위한 용도이다.


나는 2016년으로 돌아간다면,
최종적으로 이렇게 투자할 것 같다.

물론 투자 공부를 한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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