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월급220~230만원 편)
월급 제테크/나의 월급 관리

일년에 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월급220~230만원 편)

병무새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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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월급 220만 원 편이다.
전편(1편)에서는 월급 190만 원이고,

2편에서는 월급이 220~230만 원이다.

 

갑자기 급등?

무슨 일?

당직비가 포함되었다.
매월 + 36만원, 거기에 +@로
연장근무수당 추가!

 

그리고,
기본급은 매월 10만 원 올랐다.

연봉이 120~150만 원 올랐을 것이다.
정말 안 올랐다.
(잠시 눈물을...)


다행스럽게도 당직비
(일은 당연히 더...)
+연장근무수당
로 급등한 결과이지만.

 

추후 3편,

2015년 편은 암울하다.
월급이 제자리이기 때문에...
이건 추후 이야기이며,

 

오늘은 월 220만 원 받을 때,
일 년에 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나의 월급 변동금은 연장근무수당이었다.
즉 +- 로 10만 원 내외였다.



매달 총 80만 원을 적금하였다.

80만원 x 12개월 = 960만원
총 960만 원

 

천만 원에 근사값이 아닌가?
나름 성공인가? 각자 판단 부탁한다.

사실 나는 +잉여금이 있어서,
(카드값을 최소화함)
일 년에 천만 원 이상을 모았다.



비록 경차지만,
평균 월급 225만 원으로
(220~230만 원 편이니)
차를 소유하면서도,
일 년에 천만 원을 모은 사례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 2021년 5월
지금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나의 아쉬움이 있다.

 

그것이 바로!
연금보험과 자동차 항목이다.

너무나 아쉽다.
나의 집과 직장은 꽤나 멀었다.
대중교통으로 평균 50분 소요.
(버스+지하철 환승+도보)
자동차로는 네x버 길 찾기 기준으로,

17~18킬로 거리라서 30분 소요이다.
(물론 출퇴근 러시아워 걸리면 더 걸린다)


일단 먼저!

연금보험부터 이야기해보자.
나는 전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연금보험 금액이 100만 원 이상.

혹은,

200만 원 이상이 아닌 경우
추천하지 않는다.
(이건 매우 주관적인 생각)


나의 수입은 한계가 분명한데,
거기서 쪼개기 하여,
10~30만 원 정도의 연금보험을 가입한다?

 

나는 그때 투자에 무지했으며,
(물론 지금도 배워 가는 중)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여러분들처럼 일년에 천만원 검색도 x)

 

나는 그 당시 적금만이 최고다.
적금만 해라.
월급 받으면 반이상은 적금해라.
라는 주위 어른들의 권유로
무조건 적금한 케이스...

나의 무지함을 알려주는 사례이다.


다시 돌아와서,
10~30만 원 정도의 연금보험의 이점은,

 

복리!

그리고 가장 큰 메리트는 정년퇴직 이후,
수입이 없을 때 꼬박꼬박 들어오는 연금!
(연금보험사에서 주는 연금)

두 가지이다.

 

다만,

이것이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을 것이냐?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론,
10~30만원 선으로는 어림없다.

 

그렇지만,

100~200만원은 추천한다.
(200만 원은 강력 추천)

사실 이런 상품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는 적은 금액 + 복리가
미래의 물가상승률을 방어하지 못한다,
혹은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상당히 큰 금액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이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럼 두 번째는 무엇이냐?

당연히!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자동차이다.

자동차의 장점부터 알아보자.

자동차가 있으면 이동시 매우 편하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언제 어디든]
갈 수 있으며,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출퇴근을 하는 나름의 편안함.
여행뿐만 아니라도 마실,
기분전환 겸 나들이로 최적화이다.

내가 원하는 곳에 언제 어디든
이동수단의 용도로서의 큰 장점과
출퇴근의 장점이 있다.


그럼 단점은?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매우 심한 편이다.
그 당시 (2012년) 새 차 경차를 구입 전,
중고차를 조사했었을 때 준중형 차량인
아반X 가 신차 가격이 중간 트림 기준,
대략 1400~150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당시 중고차 시장에서 나온 가격이
8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난다.
물론 연식의 차이와 키로수의 차이,
그리고 중고차라는 점이 부수적으로 있지만,
적게 잡아서 신차 가격 1400만원,
중고차 자격 평균 800만원,
600만 원이나 차이가 난다.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매우 큰 편이므로
일단 신차를 사면,


일 년 후, 이년 후, 삼 년 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차량의 가격은 계속 떨어진다.


다시말해서 소모성이다 라는 점이다.

부동산과는 전혀! 매우 다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자동차는 유지보수비가 필요하다.
자동차를 움직이려면 연료가 필요하다.
이걸 통칭 기름이라고 치자.
(가솔린, 디젤, LPG)
자동차를 움직이려면 기름값이 추가된다.



무보험은 우리나라에서 불법이다.
자동차 보험비가 추가된다.

 

끝으로

 

자동차는 타이어, 엔진오일 등의
소모품이 많이 있어서,
일 년에 유지보수비가 필요하다.

정리하면

자동차의 단점은
차량 감가상각비가 크다.
자동차보험료, 기름값, 유지보수비.

이 정도로 축약할 수 있다.


내가 만약 2014년 당시,
자동차가 없다면?
연금보험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일년에 모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일까?



정리하면,


140만 원 x 12개월 = 1560만 원


일년에 천만원이 아닌,
일년에 천오백만원을 모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고도 저게 가능해?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월급의 절반 가량을 적금보다는,
소비로 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는 거기에 대해서 나쁘다.
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그렇게 소비가 크면 당장의 삶은,
풍족하며 만족하겠지만,
일년에 천만원은 모으기는(종잣돈)
힘들 것이라고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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