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주식 공부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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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주식 공부 방법 (5가지)

병무새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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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굴리기와 투자에 대해선

항상 주식 투자를 추천했다.

어떤 방식으로 주식 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할까?

오늘은 잘못된 주식 공부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자.

 

 

1. 한쪽으로 편향된 공부

 

한쪽으로 치우진 것은 항상 위험하다.

무엇이든 밸런스를 맞춰,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주식의 한쪽으로 편향된 공부는 어떤 걸까?

 

바로 차트만 보는 것이다.

"차트캔들" , "캔들차트"

 

유튜브에서도 차트로 설명하면서 종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많이 보았다.

차트는 눈에 바로 보이는 시안성이 큰 장점이다.

주가의 오름과 내림을 한눈에 보이며,

상승장과 하락장서의 주가 변동을 파악 가능하다.

 

차트 공부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차트 공부만 하는 것이 안 좋다고 말하는 것이다.

 

 

일전에 유튜브를 보면서 주식 관련 종사자들이

차트를 가지고 주식을 설명하는 이유는

차트가 눈에 가장 잘 보이기 때문이라고 했고,

기업 분석, 재무제표보다는 차트가

사람들에게 관심이 더 끌기 때문에

차트를 보여주며 종목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한다

라고 이야기한 것을 본 적이 있다.

 

 

나 역시도 차트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가치가 아무리 좋아도

그 주가가 높으면 선 듯 들어가기 힘들다.

기업의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기업의 주가가 너무 높으면 망설여진다.

 

차트만 보면서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거의 없다.

차트와 동시에 기업의 가치나 실적을 보며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잡는 기준이 될 것이지,

차트만으로 이 기업이 오를 거야!

라고 하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차트 공부만 배웠다고 해서

주식공부가 끝났다고 생각 마시고,

기업에 대한 가치와 실적,

경제 시황을 분석 및 파악을 하면서

주식 투자를 하시길 추천한다.

 

차트만 예를 들었는데

기업의 실적만 공부한 사람들이 있다고 치자.

이런 분들은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판단하는 것에는 도사일 것이다.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판단했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이미 선 반영된 주가라면

좋은 기업이라도 나쁜 주식이 되는 것이다.

 

좋은 기업에 투자를 했다고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이미 선 반영되어서

머리끝까지 고점을 찍어 버린 주가가

나의 발등을 찍어 내릴 것처럼

다가오는 하락의 공포는 매우 크다.

 

그러니 한쪽으로 편향된 공부가 아닌

밸런스를 맞춰서 안정성을 도모하며

주식 시장에서 이익을 취하시길 바란다.

 


 

2. 기업 재무제표 공부 부재

 

만약 기업 재무제표를 보지 않는다면?

재무제표를 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내 기준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주식투자를 권유하지 않는다.

 

차라리 내가 추천하지 않았던

펀드나 연금보험 투자를 추천한다.

 

왜 기업 재무제표를 보라고 하는걸가?

기업 재무제표가 무엇이길래?

간단히 말해서 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와 성과에 관한 보고서]이다

 

기업의 자산은 "부채 + 자본 = 자산"이다

기업의 부채도 곧 기업의 자산이라 말이다.

부채가 자산이라고?

자산과 자본은 다른 개념인가?

 

이를 위해서 재무제표를 공부하라는 것이다.

재무제표는 매우 어렵다.

나는 이걸 단기간에 끝내라고 하는 것이 아닌

장기간의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라는 것이다.

 

왜 2~3년간 목돈을 마련할 때

투자 관련 공부를 2~3년 동안 하라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제는 조금 이해가 가는가?

 

시중에는 재무제표에 대한 책이 있으니

구매해서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한다.

2~3독 이상 하셔서

재무제표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을 없애시길!

 

나는 2권의 재무제표 관련 책을 2독 했으며

전자공시에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며

기업의 현금흐름 및 부채를 본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무슨 슈퍼개미는 아니다.

이제 겨우 주린이에서 벗어난

개인 주식 투자자(개미) 일 뿐이다.

나 역시도 물린 종목도 많고

수익을 낸 종목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30% 이상 먹은 종목은 1도 없다.

 

현재 내가 지금 마이너스된 물린 종목들은

100% 재무제표를 보지 않고 호재 소식만 듣고

투자한 종목들이 모두 물려있다.

(너무나 슬픕니다... ㅠ_ㅠ)

 

그땐 차트니 재무제표니 잘 모를 때였으니...

당연히 물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주식 공부의 가장 으뜸 되는 것은

기업의 실적(성과)과 가치를 판단하게 해 줄

기업 재무제표 공부라 생각한다.

 

그러니 제발 여러분들은

나처럼 호재 소식으로만 투자하지 마시고

기본적으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시고

기업의 가치를 잘 판단하시길 바란다.

 


 

3. 직감으로 투자하는 공부

 

실화이다.

직감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세력들의 움직일 포착해서

초 단위, 분 단위로 단타를 치는 사람들이다.

이는 전문가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세력들의 포착이 보이면 같이 들어간다.

3~5% 수익을 낼 때도 있고

2~3% 손실을 볼 때도 있단다.

2% 손실이 나면 바로 손절한다고 한다.

 

세력포착으로 한 달 월급을 번적도 있고

한달 월급을 잃은 적도 있다고 한다.

 

주가를 올리는 세력들의 움직임을

나름의 근거와 추론을 제시하며

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투자방법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이 영역을

전문가 영역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이고

애해 하지 못하는 영역임은 인정한다.

나는 투자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

세력포착 공부방법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넘어갔으면 한다.

 

갑자기 오르는 주가를 보면서

종목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두지 않고

(물론 고수들은 종목 이름만 들어도 알겠지만)

거래물량이 터지는 것을 근거로

직감적으로 매도, 매수를 하는 주식 방법은

나는 절대적으로 여러분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내가 알지 못하는 영역이라고 해서

나쁜 건 아니다.

내가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이 방법으로 많은 돈을 버는 사람도 있을 테니

나중에 주식의 고수의 반열에 올랐을 때

혹은 주식에서 수익을 많이 날 때

그때 들어가 보는 것도 늦지 않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주식을 처음 배우는 여러분들에게

이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 것이지

절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니

여러 방면의 공부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직감으로 투자를 하는 방법은

처음에는 추천하지 않는 것이다.

 


 

4. 지인들의 추천 투자

 

지인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본인이 알아보지 않고 투자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

무슨 호재가 있다더라~

뉴스에서 봤는데 이거 좋다더라~ 등등

지인들의 추천하는 종목을 투자하는 방법.

이를 지인 투자법이라고 가정해보자.

 

실제로 나는 두 가지 상황을 보았다.

첫 번째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지인이 말하는 호재와 뉴스의 소식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

 

이분들이 지인들이 말하는 종목에 대해서

본인의 투자 방식을 대입해서

종목에 대한 분석을 했으면 좋을 텐데

지인들을 믿고 신뢰하며

본인들이 악착같이 모은 돈을

쉽게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물론, 수익이 날 때도 있겠지만

대부분 마이너스더라

그렇다고 그 지인을 욕할 수가 있겠는가?

알아보지 않고 투자한 사람의 잘못이 더 크다.

 

지인을 신뢰하지 말고

기업의 가치와 실적을 신뢰하며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되시길 추천한다.

 

혹시나 그 지인이 일명 주식 전문가라면

조언 정도로만 참고용으로 들으시고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투자하길 추천한다.

 

이것보다 더 심한 두 번째 케이스는

지인에게 종목을 알려달라고 한 뒤

그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지 않고

투자를 하는 방식이다.

 

간단히 말해서

투자 공부를 할 생각 없이

편안하게 남들이 분석한 종목을

자기 스스로 분석 및 판단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주식 전문가들도 쉽게 종목 추천은 하지 않는다.

직접적으로 'xx'이 오릅니다!라고 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섹터'에 대한 추천을 하지

어떤 종목을 꼭 집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전문가도 주가가 언제 어떻게 오를지 모르는데

어떻게 부담 없이 종목을 꼭 집어서 추천하겠는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섹터에 대해서

그 섹터에 속하는 기업을 분석하며

투자를 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

 

 


 

5. 찌라시 및 리딩방

 

가장 경계해야 한다.

가장 무서운 적이다.

사기꾼들이 판치는 곳이 바로 리딩방이다.

찌라시는 근거가 없는 책임이 없는 정보이다.

 

찌라시부터 이야기해보자.

우린 가끔 주식을 하다 보면

주변에서 찌라시를 듣게 될 것이다.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할 대상이 없다면

이 소식을 받는 곳이 없을 테지만

개인이 혼자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니

주변인들과 주식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가끔 찌라시에 대한 정보를 접한다.

인터넷에만 해도 찌라시 천지다.

 

이 찌라시는 책임소재가 없으며

발신자가 누군지도 모르며

카더라 통신과 같은 근거 없는 내용으로 구성된

아주 위험하고 무서운 정보제공이다.

 

이 정보가 효력이 있으려면 뒷받침될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근거가 없다.

나는 여러분들이 주변에서나,

인터넷으로나 찌라시를 본다면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본인이 주식에 대한 내공과 경험치가

쌓이지 않는 상태에서 찌라시를 접하면

그 내용에 현혹될 수도 있기에

매우 경계해야 한다.

 

리딩방을 이야기하자.

본인 인증을 하지 않고

익명으로 리딩방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나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한다.

즉, 사기꾼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즐겨 보는 유튜브 경제 방송이 있는데

누군가가 이 방송의 전문가를 사칭하여

리딩방을 운영했다고 한다.

 

어떤 채널의 누구라는 프로필을 내세운 리딩방.

사람들의 댓글로 알게 된 유튜브 채널은

매 영상마다 본인들은

리딩방을 운영하지 않는다 라고 자막 방송한다

 

리딩방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혹할까?

리딩방은 2가지가 있다.

무료리딩방과 유료리딩방

 

일단 무료리딩방에서

오를만한 종목을 여러 개 추천한다.

무료 리딩방에서 소소하게 이득을 본다.

그리고는 사람들은 리딩방에 매력에 혹한다.

이 사람이 추천해주는 종목은 오르네? 라며.

이제 리딩방의 운영자가 말한다.

무료리딩방에서 추천해주는 종목은 여기까지.

유료리딩방에선 더 좋은 종목을 추천해주겠다.

 

사람들은 이미 리딩방의 매력에 혹해서

유료리딩방에 가입하여 들어간다.

리딩방 운영자는

A리딩방, B리딩방, C리딩방 으로

리딩방을 분할하여서 사람들을 나눈다.

 

A리딩방에서는 손해를 크게 보았지만

B와 C 리딩방에서 큰 수익을 냈으면

A리딩방의 사람들은 욕하면서 떠나지만

B와 C 리딩방은 수익이 난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 이 리딩방을 홍보하며

가입 권유를 한다.

혹은 이 리딩방의 소식을 알려주면서

같이 투자를 한다.

 

지인들의 주식 종목 권유가

이런 리딩방에서 나올 때가 있으니

지인들의 추천 종목은 항상 주의하자.

 

다시 리딩방으로 돌아와서

A리딩방은 운영자를 욕하면서

고소하겠다고 하지만

실상 고소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나는 법조인은 아니지만 사례를 검색해보면

투자의 위험부담은 모든 투자자 개인이

부담을 지기 때문이다.

 

사기죄로 고소를 한다고?

단순히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로만

기망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례를 첨부하고 싶지만

나에겐 저작권이 없기에

직접 검색창에서

리딩방 사기 피해 관련으로

검색해 보시길 추천한다.

 

나는 절대

여러분들이

찌리와서 리딩방으로

피해를 입지 않고 투자를 하시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주식 공부는 끝이 없으니

항상 많은 것을 배우는 마음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길 추천한다.

 

내가 2~3년 동안 투자 공부를 하라는 이유도

배울 것은 많고 당장 배울 시간은 부족하니

장기간으로 공부하길 추천하는 것이다.

 

목돈을 마련할 동안

제발 투자 공부를 하라.

 

내가 만약 사회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처음부터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금을 만들 목돈을 마련하면서(적금)

목돈을 굴릴 준비를(투자 공부)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전문가도 아니며

정답도 아니다.

 

그러니 본인 판단은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니

나의 이야기는 참고용으로만 들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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