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Feat. 신작 블소2 패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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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Feat. 신작 블소2 패망)

병무새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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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병무새 작가.

1. 엔씨소프트 주가 흐름


먼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주가 흐름을 알아보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2021년 9월 1일.
엔씨의 종가는?
637,000원으로 마무리되었다.

중국 게임 규제니
코스피 하락이니
여러 가지 사건을 제외하고
오직 엔씨의 기준으로만 보는
엔씨의 관점에서만 보는
차트의 흐름을 본다면?

2021년 2월 8일
엔씨의 최고 종가는
1,038,000원!

게임 대장주로 손색없을 만큼의
최고의 주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웃음은 그렇게 오랫동안
지속되진 못하였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1분기 영업실적 발표 후,
2021년 5월 10일
NC소프트의 종가는
863,650원으로 마무리되었다.

여기서 신기한 것은
전날 2021년 5월 7일
NC소프트의 종가는
820,800원이었다.

1분기 영업실적 발표 후
6% 정도의 주가가 올랐다.

사실 1분기 영업실적이
작년 대비 76%나 감소된 실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씨의 주가는 오히려 상승 후,
주가는 횡보를 보였다.

이래나 저래나
80만 원대의 주가 흐름을
가지고 있던 엔씨였지만,
대망의 그날이 왔다.

엔씨의 블소 2!
정식 명칭 블레이드 & 소울 2.

2021년 8월 26일 출시.
엔씨의 평가의 날.

결과 결과는!?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블소 2 출시 이틀 만에
시총 4조 원의 증발.

흥행 참패라는 타이틀로
엔씨의 주가 몰락의 큰 원인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2021년 8월 26일.
블소 2 출시 후,
엔씨의 주가 흐름은?

흥행 참패로 하락에 하락을
바닥에 바닥을 찍는 중이다.

전날 대비 15% 주가 하락,
다음날인 27일에도
추가로 7% 주가 하락을 했다.

2021년 9월 1일 기준으로
블소 2 출시 후 엔씨의 주가는
대략적 25% 정도가 하락했다.


2. NC소프트 주가 전망 예측


2021년 2월 8일,
엔씨의 주가는 100만 원 대로 상승,
2021년 9월 1일,
엔씨의 주가는 63만 원대로 하락.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신작 블소 2의 흥행 참패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블소 2의 가장 큰 단점이자
비판을 많이 받은 콘텐츠가
[영기] 시스템이다.

일정 시간 동안 경험치, 금화 획득률 상승.

결국 돈을 써서 성장을 해야 하는
유저들의 돈 X랄을 유도하는
새로운 과금 시스템의 도입이었다.

같은 시간에 성장을 한다 치면
영기 프리패스를 구매한 사람들,
즉 과금과 무과금 유저의 차이를
극심하게 갈라놓았고
유저들의 과금을 유도한 것이다.

이미 뽑기 시스템, 확률형 아이템 등등
이미 헤비과금 유도는 게임계의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와중에
[영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 많은 과금을, 추가적인 과금을
유도하여 비판을 받지 않나 싶다.

게임 안에서도 문제가 있다.
블소의 게임은 게임 조작의 자유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었지만,
신작 블소 2 게임 조작도는
공격을 하면 자리에 정지되어
움직이면서 공격을 하는
일명 [무빙샷]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뜻하는 게 무엇이냐?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형태가 안된다.
컨트롤 피지컬 따윈 없다.
과금으로 캐릭터를 키워 강력해져라.
PVP의 매력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또 사냥을 하다 보면
범위 공격 스킬을 쓰면
주위에 있던 일반 유저들에게도
피해 대미지가 들어가서
의도치 않게 PK(유저를 죽인다는 뜻)를
하게 된다는 뜻이다.

PK유저가 되면 다른 유저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자동사냥을 돌려도
곧 PK유저가 되어 또 죽임을 당하고

인게임 내의 시스템 문제가 많다.
물론, 이것을 의도한 엔씨라면
생각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일단 유저들의 반응은 별로이다.

블소 2 출시 후
하루 기대 매출을 60억을 예상했지만
결과는 10~20억을 이 현실이다.
10~20억 도 크지 않냐고?
글쎄...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블소 2 매출이 나름 올라갔다.
기존 예상 매출액 60억은 아니지만
10~20억 수준으로 올라가며
구글 매출 순위 5위, 4위 이렇게 오르며
점차적으로 올라가는 단계이다.

다만,
이것이 일회성 일지
유지 가능성일지는 두고 봐야 한다.

현재 엔씨는 시스템 부분을
많이 개선하겠다고 말했지만
이미 떠나버린 유저들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끝으로 중국 시장을 보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중국 게임 시장이 막혔다?
중국의 게임 규제로
사실 국내 게임사들의 주가가
흔들리며 휘청하긴 했다.

이제 게임계도 국내에서만
매출을 내는 것이 아닌,
세계시장의 매출을 노려야 한다.

[크래프톤]이 대표적인 예다.
배틀그라운드를 전 세계에 도입.
NC소프트를 제치고,
게임 대장주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렇듯,
중국 시장은 어마 무시하게 크다.
그런 중국 시장의 게임 규제는
국내 게임사들의 큰 타격이다.

하지만!
NC의 악재는 이게 끝이 아니다.

펄어비스의 신작 예정
[도깨비]
출시도 전에 주가 영향을 받는다.
그 이유는?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도깨비의 티저 영상을 공개 후
펄어비스 주가는 급등했다.

이렇듯 엔씨가 가진 흥행 부진과
중국시장의 게임 규제,
펄어비스의 도깨비
카카오 게임즈의 오딘 등의
타 게임사의 흥행으로
엔씨의 주가는 바닥을 치고 있다.


정리하자.

NC소프트의 주가 전망은?
[흐림]이다.

사실 개인적으론
[매우 흐림]이다.

근거는
1. 신작 블소 2 흥행 참패
2. 중국의 게임 규제
3. 펄어비스의 도깨비 기대

가장 큰 근거는
역시나 블소 2의 흥행 참패이다.

게임이 좋고 실적만 좋으면
규제든 아니든,
다른 게임사의 신작이 좋든 아니든,
엔씨만의 능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지만
이번 블소 2의 흥행 참패는
엔씨로썬 크나큰 아픔이다.

반등의 근거는
1.NC소프트의 주가가 바닥일 때
사고자 하는 매수심리.

2. 맘 잡고 각 잡고 개선된
블소 2의 탈바꿈 변화

이 두 개가 합작되어야지만
NC소프트의 주가 반등이
크게 오르지 않을까 예상된다.

결론은
NC소프트의 주가 전망은
[흐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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