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학 → 고학력 없는 세상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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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대학 → 고학력 없는 세상이 다가온다

병무새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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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병무새 작가.

1. 2021년 대한민국 대학교는?


나의 주관적인 이야기다.
나 역시 전문대학 졸업자로
전문분야에서 전문업의 종사자이다.

이런 나에게도 현재 대한민국의
부실대학의 이야기엔 인정한다.
왜 그런지 알아보자.


2021년 대한민국 대학교 수는?
정확한 건 아니지만
400 여 군데 이상이란다.

그렇다면?
2021년 전국 대학교 모집인원은?
약 47만 명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2021년 대학 총정원은
약 47만 명이라고 한다.

그러다면,
전국 수능 응시자는?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2021 수능 응시자는
약 42만 명이라고 한다.

수시합격이 있으니 다르다?
수시 합격자가 그 대학에 입학할까?
변수는 늘 있기 마련이다.

일단 수시는 제외하도록 하자.

대학교 총 정원 약 47만 명
수시 응시자 인원 약 42만 명

5만 명의 숫자가 빈다.
5만 명을 수시로 채운다고?
어림없는 소리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학은
너무나도 많다.
무엇이 비해서?
미래의 대학생들에 비해서 그렇다.

즉, 고교생 및 재수생들의 인원이
감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서 나온 결과는?
부실대학 논란이 나온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부실대학이란 무엇일까?

자료출처 - 나무위키 부실대학 검색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학교 역량이 떨어지는 대학.
소위 3류 대학이라 불린다.


부실대학이라 함은
모두 3류 대학일까?

아니다.
절대 아닐 것이다.


대학 수업의 퀄리티는
고교수업보다 매우 높을 것이다.

다만,
대학교마다 차이는 있다.
우리는 경쟁사회에서 살아간다.
그렇기에 대학교 순위가 존재한다.
전국 대학교 순위도 존재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전국 대학교 순위]를 검색해보라.
쭈욱 ~ 나올 것이다.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현재 부실대학이 3류 대학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다.

다만,
현재 문제가 되는 건
대한민국에는 대학교가
너무너무 많다는 것이다.

무엇에 대비해서?
대학생이 될 인구에 비해서.

대학교가 많다 보니
정원 감축 이야기가 나오며
부실대학 이야기가 나온다.

부실대학으로 낙인찍힌다면?
어차피 대학교 많은데
입시생이 굳이 그 대학교를 갈까?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올 것이다.


2. 부실대학의 문제점은?


그렇다면,
부실대학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부실대학으로 낙인찍힌 대학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한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또 대학의 악재가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이슈화 되고 있는 것이 있다.

[등록금 반환] 이슈.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코로나19로 인해서
대학 캠퍼스를 몇 번 밟지도 못하는데,
온라인 수업으로만 하는데,
그 온라인 수업의 질도 떨어지는데,
라는 이야기로
많은 대학생이 등록금 반환을 요구했다.


이것이 대학교의 악재이다.
개인적으로 말하는 이야기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지금 현재 대학들이
사이버대학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대학 관계자 분들 죄송합니다)
(저의 매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사이버대학의 등록금은
일반 대학교의 등록금보다 엄청 싸다.

물론, 사이버 대학마다,
학과마다 등록금이 다를 것이다.
다만 일반 대학교보다 싼 건 확실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

코로나19로 인해서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으로
대학의 재정이 더욱 악화된다.

여기에서 부실대학으로 지정된다면?
정부에서 지원받는 재정마다 사라진다.
대학교의 엄청난 악재이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부실대학의 문제점이다.


3. 부실대학 → 고학력 없는 세상이 다가온다


항상 그랬지만,
정말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말하는 것이니 걸러서 보십시오.


대한민국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다가올까?

개인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대학 진학이 적어지며
고학력 없는 세상이 다가온다.

왜 그럴까?

과거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을 간다면?
명문대학 → 대기업 취업
위의 공식이 성립되었다.

현재는?
명문대학을 가더라도
공무원 시험을 치는 분들도 있다.
명문대학 → 공시생
물론, 엄청 적을 것이다.
매우 적을 것이다.

다만, 인식이 바뀌었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한다.


과거,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기업에 취업하면
성공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면

현재는
좋은 대학을 안 가도 성공
좋은 기업에 안 가도 성공
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무슨 말이냐고?
대기업의 취업이나
좋은 기업의 취업이 성공했다.라는
인식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유튜버들의 탄생이다.

유튜버를 하는데
서울대학교 졸업장이 필요한가?
상위 10위 이상 대학교의
졸업장이 필요한가?

아니다.
먹방으로 유명했던,
지금도 유명한 유튜버들이
좋은 대학의 졸업생들인가?

가령,
[집안 청소]라는 주제로
유튜버를 하는 분들이
[xx대학 청소 학과]를 졸업했는가?
(이런 게 있나 모르겠다.)

영화를 소개해주는
유튜버들은?

아이들의 장난감을
설명해주고 이야기해주는
유튜버들은?

헬스 채널을 운영하는
헬스 유튜버들은?

200만 유튜버 [짐종국]을 보자.
(절대 광고가 아닙니다)
이분은 가수이지만
취미가 운동이다.
그러다 보니 운동 관련 지식이
매우 해박하다.

이분이 과연 물리치료학과나
헬스 관련 대학을 다녀서
유튜버를 했을까?

절대 아니다.

이렇듯 현재 세상은
고학력 없이도 성공이 가능한
세상이 다가온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고
강아지를 키우고
여러 애완동물을 키우는
유튜버들이 모두 수의사인가?

절대 아니다.

고학력 없이도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을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굳이 대학을 가야 할까?

이런 세상에서
대학의 경쟁성은 무엇일까?

고학력이 필요 없는 세상에서
대학교만의 경쟁성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없다고 본다.
혁신적인 노력도 없고
변화도 없다.

정원을 채우기 위한 노력만 있다
무엇으로?
xx대학 취업률 xx% 라는
현수막 혹은 광고성으로
대학 정원을 채우고 있다.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도 있지만
학문의 연구보다는
대학의 정원을 채우기 위한
광고성 노력만 있을 뿐으로 보인다.
(매우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결과는 무엇일까?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대학 정원 미달
대학 정원 감축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고학력이 없어도 되는 세상이다.
고학력 없이도 성공이 가능한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의 의견은
나라에서, 정부에서, 지자체에서
대학 살리기 위한 재정지원을
STOP 했으면 좋겠다.

없어지는 대학 사이에서
살아남은, 생존하는
대학의 경쟁성이 늘어날 것이다.


대학의 퀄리티가 높아질 것이다.
사람들에게 고학력이 필요한 이유와
고학력으로 인한 이득에 대한 경쟁성을
갖춰진다면?

대학의 생존은 알아서 된다.

즉, 대학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대학 진학의 벽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xx대학 취업률 xx% 의 광고성을
그만 보고 싶다는 바람이다.


다시 말하지만,
고학력이 없어도 성공 가능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대학이 주는 영향은?

이것이 대학이 갖춰야 할
대학의 숙제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고학력이 필요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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