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하락 이유(Feat.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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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하락 이유(Feat. 리콜)

병무새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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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병무새 작가.

1. 최근 현대차 주가 하락 이유

2021년 8월 17일.
현대차 주가 하락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현대차의 주가 흐름을 보자.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2021년 6월 이후로
주가 흐름을 살펴보자.

2021년 6월, 전기차 배터리 관련
화재에 대해서 이슈가 되었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사실 전기차 화재는
2021년 초부터 간간히
이슈화가 되었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2021년 2월 15일
창원에서 주행 중이던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화재 사건.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가장 최근,
2021년 8월 9일 전주.
현대차 카운티 전기버스 화재 사건.


현재 모든 자동차 기업들은
친환경차량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 수소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대차 역시 친환경 차량이자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터
전기차 판매 사업을 늘리고 있다.

참고로 저번 글에는
현대차의 악재 중 하나인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서
3분기 실적 악영향을 꼽았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현대차 자체적이고
내부적인 문제만 바라본다면?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건은
매우 큰 악재로 현대차에게 다가온다.


 

2. 2021년 8월 17일 현대차 주가 하락 이유

최근 현대차 주가 흐름은
그렇다고 스치듯 넘어가자.

그렇다면!
2021년 8월 17일.
오늘 현대차 주가의 하락 이유는?

자료출처 - 다음 포털 금융 검색

2021년 8월 17일.
장 종료 후 현대차 종가는?
213,000원이다.

장중 최 저가로
211,000원으로 떨어졌으며

고가로는 전일가 인
217,000원이 끝이었다.

오늘 장 종료 후 현대차 종가는
장 시초가인 216,000원 대비
-1.84%나 빠진 주가이다.

왜 이렇게나 하락인가?
하락의 근거는 무엇일까?


간단하게는
미국의 테이퍼링 긴축.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이것은 현대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내 주식 시장의 큰 영향이다.

그러니 [간단]이라는 단어를 쓰며
미국 11월 테이퍼링으로 인한
주가의 약세가 보인다.로 생각하자.


다른 근거는 무엇일까?
앞서 말했듯, 전기차 배터리 화재이다.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계속 이슈화 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부분의 리콜.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전기차 배터리 리콜만 문제가 아니다.
최근 스타렉스 제작결함으로
2021년 8월 11일 리콜 실시.

자료출처 - 다음 포털 뉴스 검색

국내뿐 아닌 국외에서 말썽이다.
미국에서 60만 대 리콜.

물론 트렁크 비상 해제 장치 결함이다.
다행스럽게도 배터리 화재 부분이 아니다.



미국의 11월 테이퍼링을 제외한
근거를 다시 정리하자.

1. 전기차 배터리 리콜.
2. 그랜드 스타렉스 자체 결함 리콜
3. 미국 트렁크 래치 결함 60만 대 리콜

위 3가지가 2021년 8월, 이슈 된 내용이다.


3. 하반기 현대차 주가 전망은?

가장 궁금해하실 거다.

그래서!
하반기 현대차 주가 전망이
도대체 어떻단 말이냐!?

저번 글에도 말했지만,
나는 현대차 주가를 긍정적으로 본다.


근거는 무엇일까?
현대차의 대응책을 믿기 때문이며
현대차의 하반기 실적을 믿기 때문이다.

믿는다는 말은 근거가 있어야 한다.
현대차 하반기 실적 근거는
상반기 실적이 매우 좋았고,
하반기에도 반도체 대란만 해결된다면
현대차의 하반기 실적은 맑음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현대차의 대응책이란 무엇일까?
현재 내가 나열한 악재는
[리콜]에 관한 부분이다.


현대차는 충당부채를
많이 가지고 있다.

충당부채가 무엇일까?

자료출처 - DART 공시 자료

판매한 제품 관련 보증수리 기간 내
하자 및 사고 보상을 위한
충당부채를 설정한다.

그렇다면 현대차의 충당부채금은?

자료출처 - DART 공시 자료

현대차 2020 사업보고서의
재무제표 주석의 내용이다.

판매보증 충당부채금이
5조 8천억 원을 미리 설정.
현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조 단위로 충당부채금을 설정했다.
즉, 현대차가 리콜로 인해
망할 일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보는 현대차의 대응책이다.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리콜로 통해
보증 수리를 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시켜 만들어
세계 시장에 판매한다면?

현대차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대응이 없는 기업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 8월 17일.
현대차 주가 매매동향을 보자.

자료출처 - 한국투자증권 HTS

개인이 매수하고
외인가 기관이 매도했다.

외인과 기관의 매도의 근거는
앞서 말했듯 리콜과 배터리 화재,
그리고 가장 큰 이슈인
11월 테이퍼링 긴축 이야기.


결론을 내자.
오직 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보는
현대차의 하반기 주가 전망은?
[맑음 가운데 구름 많음]이다.

반도체 대란의 악재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기에
맑음을 가리는 구름이 많다.

11월 미국 테이퍼링 긴축은
국내 주식의 모든 영향을 주는 거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나머지는 악재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맑음을 유지하고 싶다.

결론은
[맑음 가운데 구름 많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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